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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인 선.후배 홀 짝 기수로 단합된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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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이상룡 13회대회장과 이성훈 총동문회장이 체육대회를 지켜보고 있다. |
지난 5일 철성고등학교동문회 제12차 기별체육대회가 모교 인조잔디구장에서 1회~26회 전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악수를 나누며 상견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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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회 대회기수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주관기수 이상룡(13회)대회장은 철성인들의 선 후배와 고향을 위한 마음이 어느 누구보다도 깊고 넓기에 만남과 화합 그 자체에 오늘 체육대회의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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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철성인의 긍지를 자부하고 있습니다. |
또한 철성인 한마음 경기에 끝까지 많은 인원이 남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선배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성훈 총동문 회장은 학창시절의 우정을 되새겨 보고 선.후배간 끈끈한 의리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부족함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서로 나누면서 형제애를 과시하는 하루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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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인 홀 .짝기수가 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다. |
전동문이 모인 자리에서 이화수(12회)직전 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두경(12회)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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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성고 동문들이 교정에서 달리기 골인에서 내가 1등이다. 외치고 있다. |
이날 기별체육대회에서 축구, 600m계주, 솟대세우기, 배구공올리기, 이색릴레이, 풍선터트리기, 낚시놀이 외 다수 게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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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회 기수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즐거워 하고 있다. |
각 기수별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청팀은 홀수기수, 백팀은 짝수기수로 짜여 다양한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재학생과 1~14회기수가 한데 모여 축구를 통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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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6회 철성인 한마을 체육대회에 우리도 참가 했으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