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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 물레방아터 복원한다

4억원 투입, 연화산도립공원 남해안종합개발 포함시켜야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4월 03일
ⓒ 고성신문

개천면 옥천사 주변에 있었던 물레방아터가 복원된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옥천사 주변 물레방아터 복원사업이 늦어도 9월경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265회 도의회 정례회 시 심진표 도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경남도는 연화산 도립공원 변경 용역을 발주해서 4~5월경에는 고성군에서 공원계획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6~7월경에는 공원계획 변경에 따른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경상남도 도립공원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도립공원 위원회 심의에서 통과하면 9월경에는 공사가 시행될 계획이다.



옥천사 물레방아터 복원사업에는 약 4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도비와 군비가 각 2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옥천사 앞 저수지에서 일주문까지의 진입로도 올 5월경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진입로는 길이 600m, 폭 5m로 시행될 계획이며, 고성군에서 행위허가 신고로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옥천사 주변의 물레방아터 복원사업과 일주문까지 진입로가 확장되면 연화산도립공원과 옥천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심진표 의원은 향후 자연 공원법을 개정하여 연화산도립공원을 남해안종합개발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토연구원에서 제시한, 개발방향 등을 토대로 등산과, 산림휴양소 등의 다각적 시설과, 관광산업지로의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옥천사를 탐방계획지구인 불교문화의 체험장으로 조성하는 방향으로 공원계획을 변경하는 중장기 계획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물레방아터 복원사업과 진입로 확장사업은 지난해 11월 26일 옥천사 주지 및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바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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