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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이 2008년 결산평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중앙회본부 2층 강당에서 정기 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 실적 및 상호금융부문 우수조합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황월식)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94개 수협조합 중 1등급 18개 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에서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이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또한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은 전체 수익창출 재산규모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이 예탁금, 대출금 및 위판고 증대를 통해 7억6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회원조합결산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고성군 수산업협동조합은 경영실태 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상향됐다. 고성수협은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협동조합운동과 수산업발전에 공헌한 어촌지도자들을 매년 발굴해 나가고 있다.
황월식 조합장은 고성수산인들의 노력으로 고성수협이 전국에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고성군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