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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화합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운흥사(주지 경담스님) 영산재가 지난 29일(음력 삼월삼짇날) 운흥사 큰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고산 대종사(쌍계사조실)를 비롯, 이군현 국회의원, 이학렬 군수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과 국태민안을 기원했다.
고산 대종사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승병과 이름없는 수많은 백성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호국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영산재를 개최하는 만큼 우리 후세들도 나라사랑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자”고 설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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