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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590지구고성로타리클럽(회장 박승원) 창립 제32주년 기념 합동주회가 지난 25일 클럽회관에서 개최됐다.
고성로타리클럽은 창립 32주년을 맞아 1977년 3월27일 충무클럽의 스폰서로 창립총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올해 32주년을 맞이했다.
백운 김판기 초대회장을 비롯 23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발한 고성클럽은 역대 회장과 선배회우들의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뭉쳐져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지구내에서도 인정받는 건실한 클럽으로 성장해 왔다.
이날 우송 박승원 회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변에 관심을 갖는 마음부터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에서 ‘우리’라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사랑과 애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고성로타리클럽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모두 어두운 사회를 밝혀가는 횃불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성로타리클럽 창립회원 김판기 황종기 김성규 강연준 박기태 회원에게 그동안 공로와 노고를 치하하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석산)안경조, (민재)김칠곤, (구슬회총무)김명옥씨가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경상대학교 정보통계학과(4년) 박신주 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는 4월 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12년차 지구대회가 개최되며, 오전 8시 40분까지 회관에서 출발하며 복장은 한복과 정장차림이라고 협조를 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