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세계엑스포 열리는 회화면으로 오세요!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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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회화초등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제7회 회화면민의 날 한마음대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회화면민의 날 행사는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를 홍보하고 면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남기길 회화면체육회장은 “2009경남고성세계엑스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회화면민들의 단결과 화합의 마음으로 함께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은 면민 화합의 날인만큼 모두 잊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렬 고성군수, 이군현 국회의원, 제준호 고성군의회의장, 하학열, 최계몽, 황대열, 김관둘 군의원, 김영희 여사 등과 면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고성노벨CC클럽에서 회화면추진위원회 하학열 추진위원장에게 30억원을 기탁하는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어 서형석, 이홍숙 대표선수 선서에 이어 농악시연, 건강체조, 어린이 태권도시범을 보여 면민들의 환호 속에 한마음대잔치가 열렸다.

회화면민들은 2009경남고성세계엑스포행사가 고성군에서 열리는 만큼 회화면민은 물론 고성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축제의 장을 만들어 전국인이 고성으로 구경 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종목으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새끼꼬기, 윷놀이, 기차릴레이, 줄다리기, 이장단 경보달리기 등 운동경기와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이날 회화면민의날 입장식에서 녹명리가 83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하고 삼덕리가 82점을, 어신리가 81점을 각각 차지해 순위를 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