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에 일자리 1만5천개를 만든다.
군은 총사업비 127억7천만원을 투입해 생명환경숲 가꾸기 등 100개 사 분야에 1만5천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일자리나누기 및 고용증대를 위해 지난해 비해 32억원이 증가했고, 일자리는 6천여개 증대된다.
특히 고성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숲 가꾸기 사업, 수목정비단 사업에 소모성 예산을 절감하여 10억원을 투입 연간 2천개의 일자리가 늘어나게 된다.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기간동안 11억원의 자체예산으로 2천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또한 2/4분기부터는 공공근로사업 예산이 지난해보다 2배 증가된 5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공공근로 신청자 전원을 저소득층 및 노령층 일자리에 배치한다.
군은 고학력 공공근로자를 발굴, 지역실정에 적합한 신규사업에 고용할 계획이다.
군은 일자리 효과가 큰 사업부터 확대 시행하여 기존사업 중 현실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자체실정에 맞게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체 기업인턴 채용인력을 기신청 받은 인력에 대하여 추가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 지역경제과는 어려운 경제난 극복을 위하여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나누기에 군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일자리를 원하는 군민은 100%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유관기관단체 및 민간기업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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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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