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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미국 글렌데일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7일 오전 10시 엑스포주제관 브리핑룸에서 이학렬 고성군수와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 송정현 부의장 최계몽 총무위원장, 최승현 홍보대사, 밥 유세피안(Bob Yousefian) 글렌데일시 부시장(시의원), 아르디 카사키안(Ardy Kassakhian) 글렌데일시 선서기관, 스칼렛 엄 LA한인회장 리차드 엄 LA한인회 이사 이창엽 글렌데일시 커미셔너, 이종구 LA경남향우회장, 이명석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알랜 드래거 뉴욕자연사박물관 부관장, 정한영 중국 상하이 한인회장, 강승구 샌프란시스코 경제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학렬 군수가 밥 유세피안 글렌데일시 부시장과 아르디 카사키안 글렌데일시 서기관, 피터 정 자매도시협회자에게, 밥 유세피안 글렌데일시 부시장이 이학렬 군수와 제준호 의장, 최승현 홍보대사에게 각각 감사패를전달했다.
이어 엑스포주제관을 들러 영상을 상영하고 엑스포전시관을 관람했다. 지난 1월 이학렬 군수가 존 드레이먼(John Drayman) 시장과 우호친선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매결연을 논의한 후 이같이 결연이 맺어졌다.
고성군과 글렌데일시간의 자매결연을 맺음에 따라 국제교류 확대와 글로벌 리더도시로 위상을 높여 나가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88개 도시 중 세 번째로 큰 도시인 글렌데일시는 면적이 79.3㎢에 인구는 20만7천157명이다.
글렌데일시의 예산은 9천966억이며 공무원은 1천942명에 쇼핑몰 등 서비스산업이 활발하다.
고성군은 글렌데일시와 향후 청소년 홈스테이 및 어학연수, 농특산물 판매교류, 문화예술단 파견 등 민간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