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조직위 VS 대구교육청 MOU 체결

ⓒ 고성신문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전국 광역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지난 2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MOU 채결업무를 협의한데  이어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과도 이달 중에 엑스포조직위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학렬 군수를 단장으로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 박충웅 엑스포집행위원장 및 엑스포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대구시청을 방문, 전 부서를 순회했다.
이날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알리면서 대구시 전 공무원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학렬 군수는 천연기념물 제411호인 공룡발자국화석 액자와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공식축배주 ‘산들바람 보리수’를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전달하며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시청을 찾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공룡엑스포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73일간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구시의회를 방문하여 전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의 힘을 모아 2009공룡엑스포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했다.

엑스포조직위는 2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광역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으로 학생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교육청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하도록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엑스포 입장권 70만매 예매

현금 수입 10억원 판매실적, 당초 55만매 초과

엑스포 입장권이 몇장 팔렸을까?

3월 6일 현재 65만매가 예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10일까지 예매판매기간동안 70만매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입장권을 당초 55만매에서 70만매로 초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도교육청 고성교육청을 통한 사전예매는 189개소 9만2천444명이 입장신청을 해두고 있다.

현금 수입은 10억원 가량 이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카드로 결제한 단체예매권 등을 합산하면 이보다 많은 금액이 계속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엑스포사무국은 군민과 출향인보다는 전국 시군 교육청과 자치단체를 방문해 현장예매판매에 치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과 (주)티켓링크, 부산체신청 39개국, 부산은행 200개지점에서 입장권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