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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중학교재경동문회가 20년만에 부활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서초동 통영장어구이 집에서 회화중학교재경동문들이 모여 20년 동안 중단되었던 동문회를 다 활성화 시키는데 의견을 모으고 임시회장에 김영길(12회·작은 사진) 동문을 추대했다.
김영길 동문은 3월 중에 창립총회를 열어 정식으로 취임한다.
이날 전임회장이었던 이상갑 씨는 동문회가 중단된 것이 본인의 책임도 있다며, 20년 동안의 마음속 부담을 내려놓게 되어 홀가분하고 후배들이 나서서 앞장서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길 임시회장은 앞으로 체계적인 조직을 구성하여 재경회화중학교동문회를 활성화 시켜 재경고성중동문회에 버금가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는 굳은 각오를 참석한 발기인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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