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조정위원회 열어 수산분야 예산신청 심의회 거쳐

ⓒ 고성신문

고성군은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용학 위원장과 12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농림수산사업 예산신청 심의를 가졌다.

2010년도

총 31개 사업에 203억659만6천원에서 공공사업 23개 사업 191억8천159만6천원, 자율사업 8개사업에 11억2천500만원의 예산이다.

2010년 예산신청은 사업량 100만미로써 총사업비는 4억원(국비 70%, 군비 30%)의 예산으로 연안 해역에 유용한 수산종묘 100만미(미당 400원)를 방류할 예정이다.

2010년도 적조방제사업은 3천200톤의 사업량에 4천800만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적조발생 시 피해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황토운반 및 살포에 소요되는 예산 신청이다.

연안정비사업, 다목적인양기 설치사업, 방치폐선 처리사업, 어촌.어항복합 공간조성사업, 당항포 청소년 해양수련시설 건립사업, 당항포 해양마리나시설 조성사업,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지원사업, 수산동물질병예방백신공급사업, 굴패각처리비 지원사업등에 대해 보고했다.

수산업경영인 유통정보지보급, 붕장어 경쟁력 향상자금 지원사업, 수출 수산물 포장재 지원, 연안어선 어업용 유류비지원, 어선원재해보상보험료지원, 어선연료정화장치보급사업, 불가사리구제사업, 어촌정주어항 개발사업 등을 심의했다.

어업폐기물 처리사업, 연안바다숲가꾸기, 대구수정란방류, 마을앞바다 소득원조성사업, 전복살포사업, 철갑상어 양식장 건립사업, 굴자동채취기 설치지원사업, 어장말목설치기 지원사업 등을 심의한 결과 굴자동채취기 설치지원사업은 추가 신청을 받기로 결정했다.

신청경합이 있는 사업별 심의조서에서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사업은 하이면 봉원 조민성(철갑상어)씨가 우선 순위 1, 영오면 성곡 우정동(다슬기)씨가 2번으로 사업신청을 해 놓고 있다.

바지락 살포는 13ha에 사업비 3천900만원(국비 50%, 자부담 50%)의 사업우선 순위는 고성 동해 장산어촌계, 고성 월평 거운어촌계, 고성 거류 신화어촌계 순으로 심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