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동고성FC(감독 박철우)가 STX배 제1회 꿈나무축구대회에서 초등부와 중등부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동고성FC 소속 신민규(개천초등 6) 선수 와 신현우·김형택(영천중 2) 선수가 경남FC유소년 공개테스트에서도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합천군 황강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우소년축구단 15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우승은 동고성FC 창단 3년만에 이룬 쾌거로 선수들은 물론 그동안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았던 지역민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게 된 셈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MBC전국축구대회 출전티켓도 따내 동고성FC의 거침없는 활동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고성FC는 회화 구만 마암 개천 영오 영현 등 동고성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생활시설 아동 청소년 가운데 축구 꿈나무를 발굴 육성, 건강한 청소년기의 올바른 성장을 꾀하기 위한 일환으로 창단된 유소년축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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