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13일 경남항공고 철성고 상리중 영천중 고성중삼산분교 14일 방산초등, 16일 회화중 마암초등 17일 고성·대성·영오·회화·거류·동광초 하일중 등 18일 철성·개천·동해·하일·상리초 등
지난 10일 고성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성군내 초·중·고등학교들이 졸업식을 시작했다. 고성중앙고에 이어 13일까지 군내 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14일부터 20일까지는 초등학교들의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
중앙고등학교 졸업식에서는 150여명의 졸업생이 졸업증서를 받고, 고3 생활을 함께한 선생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했다. 이날 졸업생 중 여학생 한 명이 선생님 앞에서 큰절을 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리쳐 졸업식장이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졸업식이 끝난 후에는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에게 밀가루와 계란, 케첩 등을 던지는 등의 일도 있었지만,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마무리됐다. 13일은 경남항공고등학교와 철성고등학교, 상리중학교, 영천중학교, 고성중학교 삼산분교가, 14일에는 방산초등학교가 각각 졸업식을 갖는다.
16일에는 회화중학교, 마암초등학교, 17일에는 고성초등학교, 대성초등학교, 영오초등학교, 회화초등학교, 거류초등학교, 동광초등학교, 하일중학교, 18일에는 철성초등학교, 개천초등학교, 동해초등학교, 하일초등학교 장춘분교, 하일초등학교, 상리초등학교, 19일에는 하이초등학교, 영현초등학교, 구만초등학교, 20일에는 삼산초등학교, 대흥초등학교가 각각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
한편 졸업식 이후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 분위기 탓으로 해이해져 탈선, 비행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학교와 관계기관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