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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한자검증시험에 합격해 경사가 났다. 삼산초등학교(교장 백운봉) 전교생 전원이 한자검증 시험에 합격해 학부모와 동문들은 물론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삼산초등학교 전교생들은 지난 12월 있었던 한자교육진흥회에서 주최한 한자 자격 시험에서 전제환(4학년) 군이 4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응시한 25명의 학생이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문성현(6학년) 외 11명의 학생은 성적 상위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장정아(5학년) 학생 외 1명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는 삼산초등학교 교사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학교 동문인 하계주장학회의 교재비 및 응시료 지원을 바탕으로 방과후 시간과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한자교육을 실시해 이같은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