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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성농협(조합장 박성태)이 출자금 평잔 18억7천900만원으로 총자산 1,530억원으로 전년 1천481억원대 비 49억원이 성장한 사업실적을 거뒀다.
지난 22일 동고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 12기 정기총회를 열어 사업성과 달성을 보고했다. 동고성농협 조합원 3천370명과 준조합원 3천333명 및 전임직원이 힘을 합쳐 실시한 각종사업에 대해 사업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619백만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경영내실화로 출자배당 6%, 이용고배당 10%로 전년대비 0.5%가 증가한 16%의 배당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 시켰다.
경영관리에서 출자금 평잔은 18억7천900만원으로 총자산 1천530억원으로 전년 1천481억원대비 49억원이 성장했다.
신용사업으로는 예수금평잔 1천126억원, 대출금평잔 853억원으로 전년대비 예수금 평잔은 28억원, 대출금 평잔은 48억원이 증대되어 조합원이 필요로하는 농업 및 가계자금지원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제사업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각종 재해 및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공제사업을 추진하여 유효공제 총 계약고는 1천55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신규계약에 의한 신규공제료와 보전공제료를 합하여 93억원의 공제료 실적을 달성한 결과를 보였다. 경제사업은 구매사업이 116억원으로 전년대비 32억원이 증가하고 마트사업은 17억8천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1천700만원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다.
판매사업은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소비시장 위축, 쌀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지만 216억원의 실적으로 전년대비 33억원이 증가한 사업실적을 올렸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천면 봉치영농회, 구만면 낙동부녀회, 영오면 농가주부모임, 회화면 쌀작목반 각 회장이 각각 동고농협조합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농협중앙회고성군지부장 표창장에 계장 최소은, 채경화 씨가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2008년도 우수직원에 대한 조합장 표창장에 과장대리 이상복, 이형채, 박정남씨가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2008년도 우수 직원에 대한 동고성농협 임원일동이 추천한 직원 표창장 전달에 별정직 김판규씨가 표창장을 받았다. 지역 농산물 판로에 기여한 공이 많은 고객으로 선정된 심석재씨는 조합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동고성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은 고등학교졸업예정자 중 대학진학생장학금 4명에게 400만원, 고등학생 5명에게 200만원, 중학교 졸업예정자 9명에게 180만원, 초등학교졸업예정자 22명에게 220만원, 총 40명에 장학금 총액은 1천만원이 지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