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농협 전국 D2 그룹 상호금융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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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농협이 실적 향상과 지속적 성장으로 전국 D2그룹 1위로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고성동부농협은 예수금 평잔은 959억원으로 전년대비 172억원 증가하

지난달 30일 제12기 동부농협 정기총회를 열어 사업성과 달성 보고회에서 신용사업, 경제사업, 공제사업, 교육지원사업 경영관리부분의 실적을 발표했다.

동부농협 조합원의 영농 및 가계에 필요한 농자재 및 판매사업은 113억원, 구매사업은 84억원, 마트사업이 45억원으로 공급 및 판매됐다.

또한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여 689억원의 유효계약고와 62억원의 공제료를 수납하였고, 만기공제금 348건으로 1천931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사고공제금으로 409건 5억7천300만원을 지급했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조합원에 대한 영농자재 무상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지급, 육묘상토매트 및 시판상토지원 등으로 6억1천349만원을 교육지원 사업비로 지원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신용사업은 예대비율이 89.8%에 달해 경영적인 면에서 아주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종 충당금 적립비율을 100%를 상향하여 적립하고 임직원이 일치 단결하여 신규사업추진 등 경비를 절감하여 9억257만1천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해 출자배당 6.3%와 이용고배당20.0%(출자금평잔기준)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삼 조합장은 이러한 모든 실적은 주인 의식을 가진 조합원의 적극적인 농협이용과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직원개인 목표제를 활용하여 성과에 따라 상여금을 차별지급하는 변동성과급여제를 시행해 임직원들부터 적극적으로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