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따라 하수도사업 공사 발주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동해면 장기마을을 비롯한 거류면 신은 구만면 효락 고성읍 회화면 배둔 일면 학림리 등 6개 지역에 19억170여만원을 들여 하수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동해면 장기마을은 사업비 1천300여만원을 투입, 길이 6천265m의 하수관거를 매설, 1일 130톤을 처리하게 되는 소규모 하수도를 설치하게 된다. 거류면 신은하수도 사업은 6천44만원을 들여 길이 1만5천200m의 130톤 처리 규모로 설치된다.
구만면 효락리 낙동마을하수도 2억원의 예산으로 하수관거 6천165m를 매설하게 된다. 고성읍 하수도준설사업은 사업비 1천800만원을 들여 읍내 8개소를 CCTV 조사를 거쳐 시행하게 된다.
하일면 학림리 임포소규모 하수도사업은 올해 3차 사업으로 시행하게 된다. 총 사업비 12억9천600만원을 투입해 길이 3만5천87m의 하수관거를 설치할 예정이다.
회화면 배둔하수관거 정비사업은 3천100여만원을 들여 길이 2만197m의 하수관거를 설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