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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등학교(교장 김남인) 제11회 ‘대성가족 축제’가 열려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5일 학부모들이 초청된 가운데 학생들은 그 동안 틈틈이 쌓아 온 실력을 학예행사와 작품 전시를 통해 마음껏 뽐냈다.
김남인 교장은 “학생들의 재주자랑에 학부모들의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바란다”며 “같이 어울려 화합의 한마당이 되고 자녀들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주환·박소영 어린이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풍물부의 길놀이로 시작됐다.
송학유치원생들이 ‘갑돌이와 갑순이’ 무용을 앙증맞은 모습으로 선보여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또 현관, 복도 등에 학생들의 글과 그림을 전시해 놓아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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