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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동부농협 2층회의실에서 서정용·김진석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도종명 서무반장의 사회로 조규춘 거류면장, 김관둘 군의 원, 박용삼 동부농협조합장, 한이기 거류파출소장, 김홍찬 구조구급계장등 고성군 의용소방대 유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박재근 부대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정종열 총무부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거류면의용소방대는 남대 30명, 여대 20명 대원이 면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1983년~1993년 박남술 대장이 역임하고 1993년~1999년 김의일 대장이 역임해 왔다.
1999년~2002년까지 3년간 임상갑 대장이 역임하고 2002년~2005년까지 최기호 대장이 역임해 왔으며 2005년~2008년 서정용 대장이 재직하여 면내 화재진압은 물론 대원들을 격려하며 화합으로 크고 작은 일을 많이 해 오고 있어 후배 대원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거류면의용여성소방대는 1999년 창설해 초대여성 최양선 대장이 5년동안 이끌어 왔고 2005년~현재까지 백순애 대장이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김홍찬 구조구급계장은 신임 김진석 대장의 지도 역량이 거류면의 새로운 물결로 이어질수 있도록 대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류면의용소방대 발전과 조직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명예롭게 이임하는 서정용 대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이형석 방호부장, 장점칠예방반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하고 부상으로 순금 3돈 행운열쇠를 수여했다.
2009년 임원진은 김진석 대장, 박재근 부대장, 김수갑 방호부장, 김창영 지도부장, 정종열 총무부장, 도종명 서무반장, 이기철 소화반장, 김학상 훈련반장, 강병도 예방반장, 손병일 보급반장, 한종태 구호반장 등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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