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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회 고성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0일 개회돼 오는 23일까지 4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학열 송정현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 에 선임하고 도평진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2009년도 고성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도평진 실장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고성군 인구가 43년만에 557명이 증가한 것은 조선산업특구유치 등으로 인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생명환경농업기반조성과 생명환경농업연구소설치, 생명환경쌀고품질부문 최우수선정, 남포항국가어항지정, 2009국제요트대회유치, 당항포해양레저스포츠학교운영 등으로 제1회 다산목민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올해 군정 운영계획으로는
1. 군민이 만족하는 감동 자치군 정실현
2. 고품격 문화창달 차별화된 관광마케팅
3. 사랑, 나눔이 공존하는 건강사회 조성
4.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있는 환경도시조성
5. 경쟁력있는 생명환경 농수축산업육성
6. 조선산업중점 육성과 특색있는 신도시건설 등 6대 역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올해 고성군은 주민자치체감선진자치군정을 위해 우리동네 보물찾기 사업 10개 마을에 2천만원을 투입하고 참다래정보화마을운영, 음성과 데이터통합수용 IP전화시스템 구축 등 정보통신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소가야유물관을 건립하고 회화면운동장조성과 거류체육공원을 확장하겠다고 보고했다. 방과후아카테미를 운영해 영어 수학 등 10과목을 열어 인재육성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고성군의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군정업무보고를 받았다.
총무위는 기획감사실을 비롯 재무 종합민원 주민생활 문화관광 보건소 관광지사업소에 대해 산업건설위는 지역경제, 환경, 녹지공원 해양수산 건설재난 농업기술센터 도시개발 특구지원과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23일 2차 본회의를 열어 당동지구 주거형 제2종지구 관리계획 변경결정을 위한 의견과 주민공청회를 거친 고성조선산업특구계획 2차의견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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