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농업·조선산업특구 핵심전략사업

ⓒ 고성신문

생명환경농업을 정착시키고 조선산업특구조성, 공룡세계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고성군의 올해 핵심전략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은 올해 행정복합신도시개발과 소도읍육성사업, 수남유수지생태

고성군의 올해 핵심전략사업으로 수립한 생명환경농업은 지난해 156㏊를 500㏊로 확대 재배하고 생명환경농업 선도농업인을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조선산업을 지역특화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고용인원 3만2천명, 인구 6만4천명 경제파급효과 5조6천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7일가지 열리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개최하여 국제적 공룡체험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군민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고성읍 기월리 653-7번지일원에 오는 2011년까지 584억원을 투입해 행정복합형신도시를 만들고 소도읍육성사업도 2010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남포항정비와 바이오스포츠로드를 조성해 살기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고성읍 수남리에 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탐방데크 공연장 생태체험장을 갖춘 수남유수지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해용정지구와 고성읍 기월지구 동외 교사 신월지구에 공공택지를 공급해 주택안정공급과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거류면 당동리 일원 당동지구 59만2천932㎡ 면적의 도시지역을 입안해 자립형 지역거점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거류면 당동리~동해면 내곡리간 사업비 120억원, 길이 2.3㎞ 폭 4차로의 군도를 확포장하여 조선산업특구도로와 연결시키게 된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8억원을 예산을 들여 당항포관광지에서 국제요트대전을 개최한다.

하일면 오방리와 하이면 와룡리 일원에 고성체류형레포츠특구를 조성해 고용창출과 지역경기를 부양하는 등 현안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