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2천180억 원 지방재정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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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2천180억원의 지방재정을 조기집행하고 발주기한도 단축된다.

이는 고성군의 지방재정 조기집

지난 12월 24일 이후  두 번째 개최한 지방재정조기집행을 위한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중점시책은 2009년 당초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해 단위사업당 1천만 원 이상의 사업은 상반기내 90%이상 발주토록하고 자금집행은 상반기내 60%이상 사업자에게 직접 집행토록 했다.

긴급입찰제도활용과 선금지급비율확대 등을 통하여 각종 절차를 간소화 하여 발주준비 기간을 단축하여 조기에 사업을 발주하기로 했다.

고성군에서는 현재의 경제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간주 지방재정 집행방식을 기존의 관행과 틀에서 완전히 벗어난 비상대책방식으로 재정을 집행하여 내수경기촉진은 물론 서민경제보호를 위한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경상적경비를 10%절감목표를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여 서민생활경제와 지역경기 활성화도 함께 이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