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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품질쌀 190㏊ 재배

‘양’ 위주에서 ‘질’ 중심 전환… 생명환경단지 중복 신청 불가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1월 16일

쌀 생산을 ‘양’ 위주에서 ‘질’ 중심으로 전환하고, 수입쌀 시판에 따른 우리쌀 품질경쟁력을 강화하

위해 고품질쌀 재배면적이 확대된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고품질쌀 재배면적을 19개단지 190㏊로 규모를 대폭 늘린다고 밝히고 농가신청을 받고 있다.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지원되는 분야는 △고품질벼건조저장시범사업 △고품질쌀 생산시범단지조성 △벼육묘장 설치 △벼병해충방제안전장비공급사업 △지력증진사업 △농약안전사용장비지원 사업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고품질벼 건조저장 시범사업은 상온 건조.저장기술 보급으로 우리쌀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물벼 투입으로 노동력 절감 및 품질향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상온통풍건조저장시설 20톤 이상 1개소에 2천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고품질 쌀 생산 시범단지 조성 추진계획은 19개단지 190㏊면적에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고품질 쌀 생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은 입상 규산질비료를 ㏊당 100포 기준, 유박비료를 ㏊당 50포 기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억4천250만원이 투입된다.



벼 육묘장 설치 사업은 건전한 육묘 생산을 통한 쌀 안정생산 도모와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육묘온실 설치 및 볍씨발아기, 육묘상자 등 구입비 지원과 육묘장의 활용도 증진을 감안 시설구조 기계설비 등은 자체 협의 검토를 통해 결정되며 총사업비는 1억원이 투입된다.



지력증진 사업 추진계획은 지력증진으로 친환경농업을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농업 추진과 고품질의 쌀 생산으로 고성쌀의 대표브랜드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1천㏊ 사업규모에 3억1천357만5천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유기질비료공급은 ha당 50포(20kg/포)기준이며 입상혼합유박, 입상혼합유기질이 지원될 계획이다.



농약안전 사용장비 지원 사업은 병해충 안전장비 공급으로 농업인의 농약중독 예방 및 보호, 병해충 피해 최소화로 쌀 품질향상과 안정생산에 기여키로 했다.



사업추진은 농약살포가 많은 시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6월 이전에 공급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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