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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쓰레기 매립장 주변 피해보상 방안은?

군발전추진위 이사회 개최… 지역업체관광객 체류 유도 방안 논의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1월 12일
ⓒ 고성신문

고성군발전추진위원회는 지난 30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고성군의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군내 주차문제와 생활쓰레기 주변

지역 관련 사업, 엑스포 추진 방법과 입장권 예매 상황, 군내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관련 사업 등의 세부사항에 관해 보고받고, 이에 대한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시회에서 고영은 전 기획감사실장은 고성군의 주차난은 공간 확보 후 점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생명환경농업 농수산물 판매와 관련해 전문화된 농업을 위해 수도작 과수 등을 늘리고, 축산 및 수산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진 위원은 판곡마을과 대안마을의 쓰레기매립장 조성 시 충분한 협의를 거치고 보상을 했으며, 현재는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피해보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매립장을 조성할 때 근방의 집단행동을 막기 위해서는 어장에 대한 피해보상도 적절히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이영국 위원은 군내 공사 진행 시 지역건설업체가 낙찰되지 않는다면 하도급이라도 주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특구과장은 지역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지만, 업체의 채무관계 등으로 인해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서 건설교통분과 위원회는 조선산업특구 조성지원, 고성읍 시가지 내 주차공간 확보 및 가로등 밝기 조정 대책을 연구과제로, 산업경제분과는 생명환경쌀 생산 및 판매, 선도농업인 양성, 가축분뇨 유기질 퇴비화 사업, 생명환경기반 조성 지원, 생활쓰레기 처리장 주변지역 환경개선사업 등에 관해 논의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문화복지분과에서는 올해 3월 개최될 공룡엑스포의 운영과 관련해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여성들에 대한 복지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결정했다.



특히 엑스포사무국 빈영호 소장은 현재 엑스포 입장권의 판매량은 20만3천매 가량이라고 설명하고, 엑스포 기간동안 체류시간을 길게 하기 위한 패키지상품을 개발하고, 예산의 손실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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