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 부군수에 김광태 경남도 기획실 예산담당관이 부임했다.
21일 경남도 본청 실국장과 부시장, 부군수 등 부단체장 인사가 단행돼 제18대 고성군 부군수에 김광태 부군수가 발령됐다.
진주가 고향인 김광태 부군수는 지난 65년 진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새마을과, 기획실, 내무과 등을 거쳤다.
이후 89년 8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해박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91년 8월 경남도로 영전, 도청 사회진흥과, 문화예술, 농업정책과 등 주요부서를 두루거쳤다.
김 부군수는 98년 경남도의회 전문위원으로 승진한후 민방위비상대책과장,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으로 재직하다 이번 경남도청 인사에 따라 고성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김 부군수는 “신고성건설의 소가야기적을 이루고 오는 200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또 “전 직원, 군민 등과 합심, 복지고성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학용 전부군수는 경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으로 임명됐다.
/하현갑 편집국장 |
입력 : 2005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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