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시니어스댄스단(단장 노연현)이 지난 23일 창단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댄스단은 작년부터 사회복지관 시니어스댄스반 수강생 61명으로 출발해, 1년 동안 영하면서 탈락자를 제외한 30명으로 꾸려졌다.
시니어스댄스단을 이끄는 노연현 단장은 “노인들의 생활체육활동인 우리 댄스단의 활동이 고성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또한 고성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그 중 으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니어스댄스단은 이승렬 원장의 지도로 차차차, 자이브, 룸바 등의 라틴댄스를 연습하고 있으며,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그 실력을 알리고 있다.
댄스단은 내년 발표회가 예정돼 있으며, 내년에 열리는 전국규모 대회들에 참가해 실력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