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공공비축미곡 매입사업이 지난해 14만4천259가마에서 올해 52%증가한 21만8천764가마가 수매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고성군은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사업을 고성군 농협 등이 산지에서 실시한 결과 공공비축미곡 품질이 지난해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8년 공공비축미곡수매가 12월26일자로 전체 총 21만8천764포대를 수매해 당초배정물량보다 13만3천829가마에서 산물, 포대를 포함해 추가 8만4천935가마가 더 수매됐다.
이중 특등품 9만3천37포대, 1등품 12만5천182포대, 2등품이 545포대, 합계가 21만8천764포대이며, 특등품과 1등품이 99.7%의 비율로 전년도 94%보다 5.7%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집계결과 산물수매가 1만73가마(40kg), 포대수매가 2십만8천691가마로 당초 배정대비 163.5% 증가해 경남에서 가장 많이 수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고성읍이 산물수매량이 3천720포대, 포대수매량이 2만2천743포대, 삼산면 산물수매량이 378포대, 포대수매량이 6천518포대, 하일면 포대수매량이 1만968포대, 하이면이 1만6천558포대, 상리면 산물수매량이 243포대, 포대수매량이 1만3천289포대를 수매했다.
대가면 산물수매량이 1천303포대, 포대수매량이 1만1천83포대, 영현면은 산물수매량이 89포대, 포대수매량 9천273포대, 영오면 산물수매량이 173포대, 포대수매량이 1만9천870포대, 개천면 산물수매량 595포대, 포대수매량 1만3천197포대, 구만면 산물수매량 916포대, 포대수매량 1만2천481포대를 수매했다.
또한 회화면 산물수매량은 157포대에 포대수매량이 1만6천407포대, 마암면 산물수매량 1천288포대, 포대수매량이 1만6천869포대, 동해면 산물수매량 316포대, 포대수매량이 1만755포대, 거류면 산물수매량이 895포대, 포대수매량이 2만8천680포대가 수매됐다.
고성군은 평균 산지 쌀값은 80kg 한 가마 당 16만2천620원 수준이며 조곡 환산 시 5만6천500원(40kg 1등급)으로 정산 시 5천원~7천원이 추가 지급될 예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