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최근 금융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경기침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반과 합동설계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09년 상반기 중 집중적인 재정투자를 추진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 자금지원 및 집행반, 사업추진반 등 6개 실시반으로 구성된 조기집행 비상대책반과 합동설계반(3개조 23명)이 운영된다.
또한 관련부서별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와 연계하여 인건비 및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을‘09년 상반기내 90% 이상 발주하고 60% 이상 자금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 및 자금을 조기에 배정하고 예산집행 절차도 단축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하여 내수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활성화에 적극 기여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