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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자생 고성군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되고 있다. |
경자생 고성군연합회(회장 정효실)는 지난 19일 고성읍 동외리 대웅뷔페에서 올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의 밤을 열었다.
외
부 내빈들의 초청없이 자축연으로 열린 이날 송년회는 감사보고, 결산보고 및 승인, 임원 및 감사선출, 정관수정, 기타 토의, 지역별 노래자랑, 경품추첨순으로 이어졌다.
정효실 회장은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 각자 개개인의 삶의 여정속에서 년초 계획했던 일들의 이루어짐에 대해 기쁜이로가 또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슬펐던 일들이 교차하는 그런 또 한해가 안닌가 싶다며 무자년 한해 얼마남지 않은 시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자생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년간의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를 가진 뒤 임원선출을 실시했다.
1부 총회를 마친 회원들은 만찬을 즐기며 2부 송년회와 연합회원 화합잔치를 가졌다.
친구들과의 만남을 추억하기 위해 기념촬영을 가진 회원들은 준비된 만찬을 즐기며 본격적인 우정쌓기로 긴 겨울밤을 뜨겁게 달궜다./김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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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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