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 온라인에서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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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는 지난 18일 군청사에서 (주)엔트리브소프트(대표이사 김준영)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0

협약을 체결한 (주)엔트리브소프트는 ‘디노마키아’라는 온라인 공룡게임을 개발했으며, 가입자수 100만 명이 넘는 ‘팡야’ 게임으로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국내 최초, 최고 규모의 온라인 공룡대전게임인 ‘디노마키아’를 런칭해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룡엑스포의 캐릭터인 오니, 고니, 지니, 시니도 디노마키아의 사이버 세계에서 화려하게 부활해 게임 캐릭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내년 엑스포 기간동안 주행사장 내의 ‘IT체험존’과 ‘온라인 공룡게임 대전’의 장소를 엑스포조직위가 제공하고, 엔트리브소프트는 게임 내에 공룡엑스포 홍보 PPL을 삽입하고, 엑스포 입장권을 활용한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하며, 엑스포 기간 중 게임대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위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협약을 체결해 협력한 이번 협약은 산관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