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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청년회(회장 황보길)는 지난 5일 동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동해청년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대식 수석부회장, 황대열 조선특구위원 장, 천익희 면장, 발전위원회 김문수위원장, 정명갑위원, 김종원 동해파출소장, 최춘삼, 정태식 이장, 황삼도 회장, 박용삼 동부농협조합장, 회화청년회 김창림 직전회장, 우정욱 현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박완욱, 김도진 수산경영인회장, 손학용, 체육회, 김종성 의용소방대장, 손석호 회장 등 많은 유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어 경과보고 및 정관 승인, 운영위원 선임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동해청년회는 지난 7월12일 뜻을 함께 하는 젊은이들 25명이 모여 동해면 청년회 결성을 위한 의지를 결의했다.
지난 7월 26일 동해면 청년회 발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0월7일 동해청년회 창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동해청년회 정관인 회칙창안과 운영위원을 선임해 12월 5일 창립하게 됐다.
고문으로 최계몽, 정호용, 천익희, 이영춘, 이학수, 임원으로 회장에 황보길, 수석부회장 정대식, 부회장에 성정훈, 김용규, 감사에 김점용, 이석원, 사무국장에 이상배, 총무 박병규씨가 선임됐다.
또한 지역이사로는 장기리 정화록, 양촌리 박상보, 외산리 정범도, 내산리 이동화, 용정리 천익진, 장좌리 김영환, 봉암리 최규동, 외곡리 이판석, 내곡리 김석용씨가 각각 선임됐다.
동해청년회는 조선산업특구단지가 조성되면 지역내 분쟁과 조정역할에도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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