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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고등학교를 지역 명문으로…”

김삼규 철성고 이사장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2월 13일
ⓒ 고성신문

철성고등학교 김삼규 이사장. 42년 동안 교단에 섰고, 앞으로 4년 동안 철성고등학교의 운영을 맡게

다. 그가 생각하는 철성고등학교의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교사로서 교단에 설 때와 이사장으로서 학교를 운영할 때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교사일 때는 아이들을 지도해야하지만, 이사장은 교육행정이 주된 업무예요. 42년 동안 해온 실제 교육활동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지만 교사 출신 이사장이다 보니 교육활동에 강점이 있어요. 그러니 우수한 학생을 발탁하고, 육성하는데 그만큼 이점이 있겠죠. 뿐만 아니라 교육 전반의 경험을 토대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으니,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철성고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방침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리 학교의 경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신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인데, 강사를 초빙해 강연을 듣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습방법이나 효율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것들 외에도 학업에 매진하고, 바른 품성을 지닐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고안할 예정입니다.


 


이사장 임기동안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철성고등학교의 이미지가 다른 학교에 비해 좋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이사장 임기 동안 학생과 교사 모두를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쇄신할 생각입니다. 또한 장학금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우수한 학생을 육성하는 등 지역 명문으로 조금씩 변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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