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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1일 열리는 이봉주 훈련코스 제8회 경남고성전국마라톤대회에 7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이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고성군체육회 이사회에서 제8회 고성마라톤대회 접수결과, 일반참가자 6천500여명과 엘리트마라토너 500여명 등 7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제39회 군민체육대회 및 제23회 학교대항체육대회 결산을 심사 승인하고 제8회 고성전국 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른 보고를 가졌다.
한철기 고성체육회 사무국장은 제39회 군민체육대회 및 제23회 학교대항체육대회에서 2억23만원의 예산이 지출했다고 보고했다. 내년 1월 11일 열릴 예정인 제8회 고성 전국마라톤대회에 4억5천570만원의 예산을 지출키로 승인했다.
이날 고성군체육회 이사회에서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지급하는 기념품 중 쌀 대신 2009년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번 고성전국마라톤대회 10km구간 참가비는 지난해보다 5천원 인상된 2만5천원을 받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