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지난 3일 고성군새농민회(회장 제승호)에서 쌀 20kg짜리 22포대를 고성군청 주민복지과에 지역의 어려 이웃에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탁했다.
제승호 회장은 새농민회 농민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이같이 온정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면서 어렵고 힘든 세상이지만 이웃과 함께 고통을 나누는 아름다운 고성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기초수급자로 국가의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세대와 최근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 저소득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세대, 뇌출혈로 거동이 불편하나 자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총 22명에게 전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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