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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전대원 목사)는 지난 3일 저녁 7시 고성 서울병원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 예배를 가졌다.
전대원 목사의 사회와 고성교회 성가대 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고성교회 김충권 원로목사는 “이 땅에 아기예수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의 권세를 가지고 오셨으며 우리는 그 분을 통해 구원과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성탄트리 점등식에서는 전대원·김충권· 심원기 목사, 정채화 장로, 이학렬 고성군수, 윤맹기 고성교육장이 함께 점등식을 가졌다.
내년 1월 초까지 고성을 밝힐 성탄트리는 높이 20m로 성탄의 기쁨과 어렵고 힘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망을 주기 위해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해마다 행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