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상리축구회(회장 한일우)는 지난11월 30일 상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창립 11주년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태훈 군의원, 곽근영 새고성농협조 장, 문재용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지부회장, 정재훈 상리면장, 이무열 부면장, 박태공 상리면체육회장 등 고성FC축구동우회원 등이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창립을 축하했다.
상리면축구회는 회원은 43여명으로, 상호 친목을 다지며 축구의 저변확대해 나서고 있다.
이들은 나이가 젊은 2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까지로 구성돼 있어 선배들은 상리면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한다. 상리축구회 감독은 문태제씨가, 코치에 이호연씨, 주장은 한종기, 부회장에 한충길, 총무 김진황, 고문 박태공·곽근영씨가 맡고 있다.
창단 11주년을 맞은 상리축구회는 현재까지 우승, 준우승 등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상리면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고 있다.
상리축구회 한일우 회장은 상리축구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동우회를 꾸려온 결과 생활체육으로 괄목한 만한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우리회원들이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동호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