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화재예방 우리가…”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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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고성군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1회 고성군의용 여성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고성군의용여성소방대 이용재 하혜남 대장을 비롯 서갑제 통영소방서장 제준호 군의회의장 등 유기관장과 14개 읍면 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 여성소방대원들이 참석한 이날 이성열 전고성군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거류면 서정용 씨와 회화면 임민숙 대장이 소방방제청장상을, 영현면 황선옥 씨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고성읍 박종권, 고성읍 박태완, 대가면 최용대, 마암면 허판열, 삼산면 김성례, 상리면 전정임 씨가 군수포상을 받았다.
고성읍 문동환, 삼산면 정상철, 영오면 배삼태, 구만면 김성진, 고성읍 최갑숙·김숙자, 하이면 조옥례, 영오면 정타순, 동해면 김외선 씨가 통영소방서장상을, 동해면 이판규, 개천면 박충림 씨가 경남의용여성소방연합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서 소방호스나르기 소화기릴레이 5인3각경기 등을 펼쳐 거류면이 1위를, 영오면이 2위, 회화면이 3위를, 마암면이 참가상을 차지했다.

노래 자랑에서는 고성읍의 강정환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영오면 정옥녀 씨가 우수상, 삼산면 한영기 씨가 장려상, 동해면 허춘자 씨가 차상, 상리면 진문순 씨와 회화면 정창주 씨가 인기상을 받았다. 동해면 양촌리 법동마을 허말도 씨가 경품추첨에서 최고상인 행운상에 당첨돼 세탁기를 타는 행운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