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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향우회(회장 신대도)는 21일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대도 회장은 올 한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경고성향우회가 더욱 번창하고 회원간 돈독한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등 내실을 기하는 뜻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재경고성향우회가 야심차게 기획, 준비한 향우자녀고향뿌리찾기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자녀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인심과 근본을 되새기는 소중한 행사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고향을 잊고 있었던 부모들에게도 다시 한 번 고향의 소중함과 고성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준 소중한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심의표 추진위원장을 비롯, 이종만 사무국장 등 묵묵히 일선에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학렬 군수, 윤맹기 교육장, 이노구 경찰서장 등 고성에서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 회장은 자녀고향뿌리찾기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향우회 사업으로 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8 고성인의 밤 행사’는 오는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캐피탈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개최키로 하고 이에 대한 모든 추진 및 준비는 이근호 부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진행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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