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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승마연합회(회장 정재훈)가 승마장 개장식을 지난 16일 고성읍 수남리 승마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종수 도의원, 어경효 군의원, 김대겸 고성군체육 상임부회장, 이상헌 고성군태권도협회회장, 한철기 고성군체육회 사무국장, 정부오 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 박태완 경남도생활체육승마연합회장, 이동일 고문, 각 시군 협회장이 참석해 많은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재훈 회장은 건강이 최고의 행복이 되는 만큼 승마는 건강한 우리 삶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승마연합회는 승마를 배우고 싶은 사람은 직접 방문을 통해 등록해서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회원은 수시로 모집해서 무료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고성군에 승마장이 처음으로 개장돼 승마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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