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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업체 상호보완 협력 ‘모드’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1월 21일
ⓒ 고성신문

고성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35개 입주기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렬 군

는 고성발전을 위해 행정과 산업체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기업체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고성군이 지향하는 인구 10만 도시 건설을 위해 ‘입주기업체 임·직원들의 관내 주소 옮기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입주기업체들의 근로자 고성관내 거주 비율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인구증가 시책에 동참하는 기업들에게 당항포관광지 등의 입장료와 실내수영장 이용료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주소이전 우수업체에게 최고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현재 고성지역에는 118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임·직원수는 3천968명으로 이 중 40.3%인 1천600명만 고성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나머지 59.7%(2천368명)은 통영, 거제, 마산, 창원 등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군수는 “임대주택 보급 및 아파트 신축을 늘리고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우수학교를 육성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생명환경농업, 공룡세계엑스포, 조선산업특구 등 고성군의 3대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체들이 생명환경농업의 우수성 홍보 및 생명환경쌀 구매,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구매 등의 협조를 부탁했다.



관내 및 향우기업체에 일감주기를 비롯 관내 물자 구매 및 이용하기, 관내 인력고용 및 활용하기 등 ‘고성사랑 향토기업 3대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기업체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쌀 및 부식자재를 군내 생산품으로 이용해 줄 것과 직원들의 고성 농특산품 애용을 적극 부탁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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