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 고리원자력발전소 다녀와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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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학교(교장 백운봉)는 12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발전소를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삼산면 지역주민의 주선으로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에 재직하고 있는 삼산면 출신 향우의 초청으로 삼산초등학교 전교생과 유치원 원아 전체뿐 아니라,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  전교생이 함께 했다.  

 
삼산초등학교와 삼산중학교가 모교인 삼산면 출신 윤종근(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전무) 향우는 교통편과 중식지원 등 모든 편의사항을 제공함으로써 후배들이 좋은 체험학습의 기회를 갖도록 해주었다.

학생들은 원자력을 이용한 발전의 원리와 친환경에너지 원자력에 대한 체험을 통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에너지관과 원자력관, 신고리전망대 등을 견학하며 생생한 경험을 통해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