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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2013년까지 도시가스 공급된다

이군현 국회의원 지식경제부와 당정회의 열어 조기 공급키로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1월 14일

오는 2013년까지 고성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국회에서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과 지식경제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

당정회의를 열어 고성, 창녕, 거창 등 도내 3곳을 비롯한 전국 35개 지역 435만 가구에 도시가스가 조기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농촌과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2013년까지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당초 계획은 2016년 이후까지 중장기적으로 확대할 방침이었다.
현재 도시가스는 대도시나 인구 밀집지역 중심인 155개 시·군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도내에는 2006년 기준으로 약 43만 가구가 도시가스를 사용 중이다. 지역간 도시가스 보급률은 수도권이 82%, 비수도권이 48%이다.
향후 도시가스 공급확대에 따라 보급률은 2007년 64%(1천200만 가구)에서 2013년에는 78%(1천635만 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한나라당은 이 비율을 오는 2015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위해 오는 2009년부터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2008년 250억원에서 2009년 1천7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한국가스공사가 담당하는 주배관망 건설에 500억원을 지원하고 지역 도시가스 사업자가 하는 배관공사에 700억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사용 배관에 500억원 등을 지원한다.
당정은 이와는 별도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엔 에너지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법 등 별도 보완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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