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엉터리, 군 홈페이지 관리 엉망

ⓒ 고성신문

고성읍 서외오거리와 고성서울병원 앞에 설치된 군정홍보 전광판이 잘못 표기돼 군민은 물론 고성을 방문한 사람들에게도 혼선을 주고 있어 관광고성이미지를 먹칠하고 있다.

예산을 들여

또한 서외오거리 전광판에는 3월 29일부터 고성서울병원앞 전광판에는 3월 27일부터 어디가 맞는 것인지 오락가락할 정도로 표기돼 있다.
고성군 관계 공무원마저 2009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언제부터 개최되는지 모르고 있어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이뿐만 아니라 고성군청 홈페이지 관광안내도에도 오래된 지도를 그대로 비치해 놓고 있어 고성군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들에게도 혼선을 빚고 있는 등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빈관이나 산부인과 건물은 물론 전화번호도 그대로 방치해 두고 있어 고성군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엉터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사용했던 입력 자료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