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경상남도교육청이 연구학교로 지정한 고성초등학교에서 지난 6일 수학과 기초학력 향상 연구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 관계자에 따르면 수학에 흥미를 잃 어버리면 다른 과목의 학습 성취도까지 함께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돼, 자료를 이용하거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생기는 흥미와 호기심 등을 유발하기 위해 그동안 연구해온 내용을 보고하게 됐다.
이는 학습자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습목표 도달을 위한 학습자 중심학습으로 수학과 교과용도서 활용방법 등에 대해 심도 깊이 논의, 연구됐다. 이를 통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목표중심 수업으로 시간당 학습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준별 학습을 위해 여러가지 교구와 교재, 인터넷을 이용해 사이버 학습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학습방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고회 후 진행된 협의에서는 이러한 동료장학 및 연구보고를 통해 목표 중심 교수 학습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