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jpg)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부 제7대 지부장 이종석 취임행사가 지난 27일 오전11시 30분 고성군문화센터에서 2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오경기 수석 부지부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공로패 전수, 이임사, 임명장전수 연맹기 전수 및 취임사,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고석진 경상남도 부회장,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해 하정만, 김문수 도위원, 김녹범 고성경찰서장 , 차해숙 고성교육청 교육장 , 허판기 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최경규 고성로타리클럽회장, 이수임 한국자총 경남도여성협의회장, 김성규 고성신문사장 및 도내 20개 시군 한국자총지부 회장들이 대거 참여해 이종석 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한 이종수 전임지부장은 “10년간 한국자총고성군지부장직을 맡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무난히 수행해온 것은 자총회원 모두가 협조해준 덕분이었다”면서 “늘 자총가족들의 따스한 정을 간직하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종석 지부장은 성창건설 대표이사로 군내 기업인 사이에 덕망을 얻고 있다. 한편 한국자총고성군지부와 거류면 신용리 상원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청년단·여성회 활동 더욱 활성화 시켜 가겠습니다”
.jpg) “한국자유총연맹이 창립한지 반세기가 된 만큼 이제 고성군지부도 반석 위에 올려 놓은 시기가 됐습니다.”
이종석 한국자총고성군지부 제7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종석 지부장은 “회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줄 것과 고유가 등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어머니 포순이 봉사대를 활성화시켜 지역치안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고성군지부는 청년, 운영위원회, 여성회원이 함께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지부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이념의 이데올로기로 국민간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국민통합과 남북화해에 한국자총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종석 지부장은 자유총연맹 고성군지부를 이끌게 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칭송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재임기간 중 조직요원 화합과 지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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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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