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에서 출시된 단감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동남아 수출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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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단감영농조합법인에서 단감을 별하고 있다. |
이번 수출 단감은 동남아인들이 선호하는 중.소과로 고성단감영농조합법인(대표 천덕의)에서 엄격한 관리와 자동선별한 20t의 고성단감이 11월10일 현지에서 수송될 계획이다.
단감가격은 지난해 비해 55 상승한 가격으로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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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에 수출할 단감을 준비해 두고 있다. |
지난해 60t을 수출한 고성 단감은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여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대비 200% 증가한 120t(한화 1억3천8백여만원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허재용)는 고성단감 수출을 위해 현장컨설팅 지원, 수출촉진자금 상향 조정 등 여러방면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 최고의 단감인 탑프루트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단지를 조성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