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 일행이 지난 26일 고성읍 우산리와 마암면 일대 현지를 둘러봤다.
혁신도시 평가단은 이학렬 군수로부터 입지후보지에 대한 현황설명을 듣고 질문과 답변을 가졌다.
군은 아울러 입지후보지는 고성읍과 마암면이 경계한 위치로 국도 14호선이 인접하고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사천공항과 20분, 김해공항과 1시간 거리의 교통망이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산학연 네트워크가 용이하고 남해안시대 중심도시로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주거공간 조성이 쉽고 문화관광도시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군은 편입부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저렴하게 제공하고 군에서 우선매입 후 공공기관과 협의하여 제공한다는 인센티브를 제시했다.
군은 지방세면세 또는 감면과 요트장, 골프장, 수영장 등 레저시설확충, 가족농장임대 등 직원가족을 위한 주택공급과 각종 편의시설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