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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초등 로봇동아리 금상차지

제13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서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1월 05일
ⓒ 고성신문

회화초등학교 과학동아리 ‘회화로봇탐구반(지도교사 정동규)’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 과학도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25명의 어린이가 활동하고 있는 회화로봇탐구반은 지난 9 2일 경남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 발표 경남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발표대회는 회화로봇탐구반 동아리에서 1년간 로봇에 대한 기초에서부터 응용까지의 내용을 기초로 이석진(6)·이영광군(5)이 대표로 참석, 내년 공룡엑스포 주제인 ‘공룡과 지구 그리고 생명의 신비’라는 테마로 가상 이야기를 로봇으로 구현, 창작한 로봇들을 설명하면서 발표 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대회의 금상 수상으로 인해 석진·영광군이 경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어 지난 8일 서울 과학전시관에서 열린 전국대회서도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회화로봇 동아리는 지난해 3월 구성돼 로봇의 기초, 종이로봇·워킹로봇의 공작탐구, 축구로봇의 공작 및 실재 프로그램용 지능형 로봇 제작, 지능형 창작 로봇 제작, 창작응용 로봇의 실제 등을 연구해 왔다.


 


정동규 지도교사는 “어린이들에게 로봇은 단순히 장난감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우리 동아리에서는 컴 퓨터 프로그래밍으로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움직이는 로봇을 창작해 냄으로서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며 “도내에서 초등학교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로봇탐구반을 운영하고 있어 앞서가는 과학학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자가 되어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이로운 물건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석진·영광군은 지난 2월 고성교육청에서 실시한 발명영재교실에 합격, 과학자의 꿈을 차근차근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동아리반 어린이들은 로봇부문에서 가장 치열한 대회로 꼽히는 국제로봇 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연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내년 8월경에 개최될 이 국제대회 출전키 위해 로봇베이직이라는 로봇프로그램 언어를 보다 심화하는 학습과 로봇새 등 각종 창작 가능한 로봇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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