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지난 2006년 11월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하는 고성 죽계~마산 진전간 국도건설공사 주민설명회 시 기본설계와 외우산, 우산, 대평 교차로는 평면 교차로 기본계획이 되어 있어 입체교차로 설치를 건의한 바 있다. 외우산 문계환 이장은 실시설계 시 외우산, 우산, 대평 교차로를 지하통로박스가 있는 입체교차로 설치를 반영도록 건의해 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외우산 우산리의 경우는 평면 교차로가 아니라 입체교차로가 설치되고 지하통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우산, 율천마을 주민들은 인구도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4호선 도로와 마을이 가까이 있어 위험을 않고 살아가고 있다며 하루 빨리 입체교차로가 설치돼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우산, 우산교차로는 입체교차로 계획을 하고 있으나 대평 교차로는 지역여건 상 당초대로 평면교차로 설치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행청인 부산 지방 국토관리청에 대평 교차로의 문제점을 고성군에서 공문으로 건의하고 대평 교차로가 입체교차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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