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이번 행사는 신나는 동산 가족 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을 단련시켜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게 함으로써 학부모 상호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 원장은 온 가족이 모처럼 자연 속에서 하루를 마음껏 즐기는 운동회를 마련했다며 백팀 이겨라, 청팀 이겨라 발을 동동 구르며 목청껏 소리 지르며 응원했던 지난날의 운동회의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가족과 함께 하는 이 운동회를 통하여 유아들에게 생활경험을 풍부하게 해주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고 남을 이해하는 좋은 인간관계를 신장시키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
이날 열림의 시간에 이어 50m달리기, 날으는 우주선, 매달린 원숭이, 조부모님 경기, 졸업생 경기, 우리가족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는 동산 가족 한마음 운동회가 되어 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아련한 동심의 세계로 되돌아가는 시간이 됐다. |